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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예비 신부' SES 바다의 사랑스러운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이어, 바다는 S.E.S 재결합 과정에 대해 "제가 배를 몰다 지치면 유진이가 선장이 되고, 그러다 힘들면 슈에게 배턴 터치를 하는 걸 반복하다가 우리가 원하던 종착지에 도착하게 된 거죠. 그리고 도착한 곳에는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고요"라며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서프라이징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대중들의 놀라움을 산 그녀는 결혼을 결심한 과정에 대해서 "내 안에 연애나 결혼이라는 단어가 깡그리 사라졌던 때가 있었어요. 분명 내 짝이 있다는 믿음을 가졌는데도 설레는 게 뭔지 잊어버렸을 만큼 연애 감정이 메마른 시기에 운명의 상대를 만난 거예요"라고 말하며 스태프들의 많은 부러움을 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이자, 국민요정 S.E.S 바다의 사랑이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및 영상은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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