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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YJ 김준수가 입대 전 녹음한 특별한 신곡이 발표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르면 3월 선배가수 임창정과 함께 부른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한다. 이는 군 복무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줄 팬들을 위한 선물로, 김준수는 바쁜 뮤지컬 스케줄 속에서도 녹음을 진행해 왔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두 보컬리스트의 만남이기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울 전망이다. 둘이 협업한 싱글은 김준수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임창정의 정통 발라드 음색이 이색 조화를 이루는 신곡으로, 3월 중 목표로 구체적 발매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준수는 지난 9일 오후 2시 충남 육군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4주간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김준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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