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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S.E.S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바다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S.E.S ~♥ ses는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바다는 새하얀 웨딩 드레스에 꽃 화관으로 새신부로 변신했다. 이어 유진과 슈는 분홍빛 들러리 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서로에게 꼭 붙어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세 사람의 훈훈한 우정.
특히 유진, 바다, 슈의 우월한 미모는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한편 바다는 오는 3월 23일 서울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 형식으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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