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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한밤'이 유명 관광지였던 남이섬 '준상이네집'이 지금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과는 달리 과거의 영광을 잃은 드라마 속 촬영장소도 소개됐다. 바로 드라마 '겨울연가'에 등장했던 이른바 '준상이네 집'이다. 한때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던 명소지만, 현지 주민은 "지금은 관광객이 90% 줄었다"고 답했다.
개방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철문은 굳게 닫혀있었고, 수만번은 열고 닫혔을 철문은 붉게 녹슬어있었다. 개인 소유인 준상이네집의 주인은 과거 대문을 열어 집 내부를 개방하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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