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엔 잘 찾지 않던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굶주린 배를 안고 레스토랑에 들어선 윤정수와 김숙은 럭셔리한 분위기에 긴장하며 간단한 물 주문에도 허둥지둥하는 등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무려 3시간 동안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풀코스 정찬을 먹게 된 두 사람은 음식이 나오자마자 한 입에 털어 넣고는 다음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식전 빵을 끊임없이 리필했다.
급기야 김숙은 빵으로 배를 채우며 "오빠, 여긴 해장국 하나 먹고 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셔리 코스요리 앞에서 무너진 '쇼윈도부부'의 피곤한 밸런타인데이 이야기는 14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먹깨비 커플' 유민상-이수지가 '신혼집 정하기 프로젝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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