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박서준과 美 패션쇼 동반 참석 '글로벌 패셔니스타'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제시카가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제시카가 지난 8일(현지시각)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의 공식 초청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베니스비치에서 열린 'Tommy Hilfiger(타미 힐피거) 2017 SS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로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으며, 제복 디자인의 깔끔한 자켓을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만 아니라 배우 박서준과 함께 나란히 앉아 패션쇼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특히 패션쇼 시작 전, 제시카와 디자이너 '타미힐피거'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패션쇼가 끝난 후 해외 수많은 언론 기자들로부터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제시카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제시카는 이날 패션쇼에 모습을 드러낸 세계적인 톱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 미국 힙합 그룹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 등 유명 패션 셀럽들 사이에서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제시카는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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