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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난 외모와 달리 무서운 영화 싫어해"
이어 정만식은 "예전엔 실제 내 친조카들이 나를 못쳐다봤다. 꼭 나를 보면 90도 이상 숙여서 인사를 하더라"고 웃으며 "하지만 실제 촬영할 때는 아이들과는 많이 친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예상치 못한 막내 동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요원, 정만식, 이솜, 정준원 등이 가세했고 '덕혜옹주' '더 폰' '탐정 : 더 비기닝' '방황하는 칼날' 등을 각색한 마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