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 조윤희에 따뜻한 위로 "악몽은 끝났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05 20:2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5일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하 '월계수'' 48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 분)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날 나연실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신장을 떼어줬다는 홍기표(지승현)의 거짓말을 10년만에 알게됐다. 홍기표는 "이동진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나연실은 충격에 빠졌다.

나연실은 이동진에게 "(홍)기표 씨가 우리 아빠한테 신장 ?燦沮斂渼鳴 거짓말한 거 왜 나한테 아무말 안했냐"며 눈물을 쏟았다. 이동진은 "(나)연실 씨가 자책할까봐 그랬다. 곧 얘기하려고 했다"고 달랬다.

이어 이동진은 "긴 악몽에서 깼다고 생각해요. 고생했어요. 혼자 버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동진은 나연희를 집으로 데려와 쉬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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