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그룹 리쌍 개리가 최근 돌고있는 결혼 루머에 직접적으로 대응했다.
개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벚꽃을 벌써 보았다. 쿤밍 경치 좋다. 찌라시는 찌라시일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개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중국 쿤밍의 한 공원 벚꽃나무 밑에서 호숫가 옆 경관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개리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찌라시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배우 송지효와의 결혼설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루머는 지난 1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글로 "아는 지인이 웨딩홀에서 일하는데 개리가 와서 5월 결혼 예정이라고 상담받았다. 신부랑 왜 같이 안 왔냐고 하니까 지금 촬영중이라고 웃었다. '런닝맨' 촬영이 월요일 아닌가. 송지효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개리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루머를 직접적으로 부인하며 팬들에게 사실이 아님을 알린 셈이다.
한편 개리는 지난 10월 '런닝맨'을 하차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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