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임당, 빛의 일기'가 꿀잼 보장 메이킹을 공개했다.
본격 등장을 알리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송승헌 역시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을 이끌고 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촬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눈빛을 빛내는 송승헌은 우월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조선판 개츠비'로 사임당을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선보일 송승헌 표 이겸에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실수조차 귀여운 박혜수와 리허설부터 열정이 넘치는 양세종의 사랑스러운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영애를 보며 포옹으로 격려하는 김해숙을 비롯 최종환, 이해영, 박준면 등 명품배우들의 열연장면은 구멍 없는 연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1년 가까이 촬영이 진행되면서 그 어떤 현장 보다 배우들의 호흡과 시너지가 좋았다"며 "극 초반을 이끈 박혜수-양세종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영애와 송승헌이 본격 등장한다. 30부작이라는 방대한 이야기의 초석을 탄탄히 다진 만큼 사임당의 이야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