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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새 앨범 'Rookie'(루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레드벨벳은 오늘(31일) 밤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총 6곡으로 구성된 네 번째 미니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 곡 'Rookie'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동시 오픈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Talk To Me'(톡투미),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이별의 순간을 가사에 담은 R&B 팝 장르의 'Body Talk'(바디토크), 1999년 발표된 에코 3집 타이틀 곡 '마지막 사랑'을 리메이크, 실력파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세련된 편곡과 웬디의 감성적인 보컬로 재탄생된 '마지막 사랑(Last Love)'까지 수록,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레드벨벳은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늘 밤 10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어플리케이션 V를 통해 '레드벨벳 Rookie 카운트다운!'을 생방송,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3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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