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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예원이 뮤지컬 '넌센스2'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예원은 첫 뮤지컬 도전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더해 예원만의 엠네지아를 선보일 계획이다. 첫 뮤지컬임에도 극의 핵심 인물을 맡은 예원은 캐스팅 공개 후 엠네지아 역에 딱 맞는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얻고 있다.
예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넌센스2'는 기존의 '넌센스2'를 201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대학로에서 공연된 '새로워진 넌센스2'를 각색, 편곡한 작품이다. 세련된 밴드 라이브 공연과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영상이 더해져 넌센스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고, 연출하며 예원 외에도 개그우먼 조혜련, 방송인 박슬기가 새롭게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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