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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최강희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설옥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경찰 시험을 준비하다가 만난 남자와 결혼 한 후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남편을 검사로 만드는 데 청춘을 바친 인물. 하지만 남편의 무관심과 시어머니의 구박 속에 살다가 새롭게 부임한 동네의 파출소장을 만나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판타스틱' '아이가 다섯' '시그널' '처음이라서' '두 번째 스무살' '오늘부터 사랑해' '메디컬 탑팀' '보스를 지켜라' 등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제작하고 '굿 닥터' '힐러'을 연출한 김진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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