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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엄기준,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기한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1-19 15:02


SBS 드라마 '피고인'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배우 지성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고인'은 강력부 최고의 검사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을 죽인 사형수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이 출연한다. 23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지성이 동료 엄기준에 대해 말했다.

지성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정동윤, 극본 최수진·최창환)제작발표회에서 "엄기준 씨가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기를 한다. 발레를 하셔서 그런지 유연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친구라서 드라마 내용과 달리 정말 친하게 지내고 있다. 만날 때마다 섬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지성)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엄기준)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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