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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결혼 앞둔 문희준 총각파티 현장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3 13:57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토니안 집에 문희준-데니안-천명훈이 방문, 일명 1세대 아이돌 총각잔치 현장이 공개된다.

13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는 예비신랑 문희준을 위한 총각파티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된다.

이날 토니안은 자신의 집에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 등 동갑내기 친구들을 초대했다. 하지만 정작 파티 주인공인 문희준은 오자마자 "이 집은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며 토니안의 방 청소를 시작했다. 뒤이어 도착한 데니안, 천명훈도 역시 오자마자 양팔을 걷고 청소에 합류해 집주인인 토니안을 당황시켰다.

하지만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들은 청소를 시작한 친구들의 행동에 매우 흡족해 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문희준을 정말 다시 봤다, 저런 친구가 있어야 한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토니안은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하면서, 방에 있는 물건을 다 버리려는 친구들을 제지하는 등 정신없는 모습으로 동분서주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희준의 총각파티에서 청소파티로 변해버린 현장과 더러움의 끝판왕으로 불리던 토니안의 방의 환골탈퇴 모습은 '미운우리새끼' 20회에서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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