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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캠핑’ 김준현, 삼겹살 굽다 육두문자 날린 사연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3 09:32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먹선수' 김준현이 캠핑 중 폭발했다.

16일 방송될 MBC every1 '아찔한 캠핑'에서는 개그맨 정준하, 김준현과 연예계 대표 캠퍼 김산호, 쇼리가 함께 한 '강제 미니멀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캠핑 하이라이트' 저녁 시간이 되자, 정준하는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강제 미니멀 캠핑' 때문에 가위와 젓가락을 반납해 그 누구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들은 나무를 깎아 젓가락을 만들었고, 김준현은 잭나이프에 달린 쪽가위를 찾아냈다. 하지만 작은 가위로 삼겹살을 자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차분히 고기를 자르던 김준현은 결국 "xx하고 자빠졌네"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폭발했던 것도 잠시, 김준현은 이내 "별 거 없는데 재밌다. 미니멀 캠핑이 매력 있다"고 말하며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아찔한 캠핑' 두 번째 이야기는 1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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