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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주, '역도요정' 종영 Day 기념 '미공개 컷 대 방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1-11 07:5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일주의 '미공개 비하인드 8종 세트'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1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귀여운 비글남 '조태권' 역을 맡은 지일주의 종영 기념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작은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로 베레모부터 군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수영부로 등장하는 그가 어째서 군복을 입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사진 속 그는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남주혁(정준형 역), 조혜정(정난희 역), 이주영(이선옥 역), 안길강(김창걸 역)과 함께 등장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극중 절친으로 나오는 남주혁과 훈훈한 브로맨스로 눈호강을 선사하는가 하면 이주영, 조혜정과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듯한 모습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등 '케미 신'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일주는 SBS 드라마 '대박'에서 인연을 맺은 안길강과의 유쾌한 투 샷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지일주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때로는 다정한 모습으로, 때로는 의리 있는 모습으로 남주혁의 단짝 친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 현실 친구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그의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는 극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로 오늘 (11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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