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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붐붐' 흔드는 신흥 모니터 남친돌, 세븐틴

이새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20:11


세븐틴 공식 트위터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반박할 수 없는 '新 모니터 남친'이 등장했다.

데뷔한지 약 1년 8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아시아 투어, 각종 음악 방송 1위 석권에 이어 이제는 팬들과의 첫 번째 팬미팅까지 앞두고 있는 그룹이 있다. 여기에 흠 잡을 데 없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함까지 갖춰 신흥 모니터 남친으로 각광받고 있는 그들! 바로 세븐틴의 이야기다. 세븐틴은 12월 5일 발매한 '붐붐'으로 음악 방송부터 연말 시상식까지 바쁘게 달린 뒤 다시 휴식기를 맞았다. 하지만 활동이 끝났다고 그들의 심쿵 유발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세븐틴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상 사진, 일명 '남친짤'로 남친룩 스타일 마음껏 방출하며 팬들의 심장을 쿵 하고 떨어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가장 자주, 예쁜 모습으로 팬들을 찾고 있는 멤버는 세븐틴의 리더 에스쿱스. 에스쿱스는 언제나 훈훈하고 따뜻한 남친룩으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최근 올린 셀카에서는 멍뭉미 넘치게 내린 앞머리에 터틀넥 스웨터로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밋밋하지 않게 체크 패턴이 들어간 재킷을 선택해 완벽한 남친룩을 완성했다.


함께 올린 다른 사진에서도 역시 에스쿱스는 터틀넥 니트를 선택해 '겨울 남자의 스타일'을 보여줬다. 무채색 계열의 컬러 조합으로 이루어진 니트는 차분한 느낌과 함께 따뜻한 느낌을 줘 더욱 눈길이 가게 만들었다. 게다가 팬들 사이에서 '승행설'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낸 에스쿱스. '승행설'은 '승철이(에스쿱스의 본명)의 행동은 설렌다'라는 뜻으로 에스쿱스가 평소에도 얼마나 다정하게 행동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에스쿱스답게 사진에 "날이 춥다.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기!"라는 설레는 말까지 덧붙인 에스쿱스는 프로 여심 스틸러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하지만 세븐틴에 여심 사냥꾼이 에스쿱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준, 버논, 승관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자연스러운 일상룩과 함께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멘트를 더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꿈꿔볼 만한 훈훈한 스타일과 말로 팬들을 '붐붐' 뛰게 만드는 세븐틴. 이들의 이렇게나 바람직한 SNS 활동을 응원한다.

06sej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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