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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반스는 역시 보드다.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가 오픈 잼 포맷의 인터내셔널 스노보드 콘테스트인 하이-스탠다드 시리즈 2017을 15일 평창 휘닉스 파크에서 개최한다.
하이 스탠다드 시리즈는 가장 창의적이고 신선한 기술을 선보이는 라이더에게 현장에서 현금을 바로 지급하는 트릭 포 캐시(Trick for cash)와 가장 멋진 기술을 선보이는 라이더를 뽑는 베스트 트릭(Best Trick)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 가장 인상 깊은 스타일과 기술을 선보인 라이더에게는 MVP가 수여되고, 가장 심하게 넘어진 라이더에겐 워스트 베일(Worst Bail)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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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짜 스노보드 라이더들의 축제인 하이 스탠다드 시리즈의 자세한 정보는 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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