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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돌아온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8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이어진 무대에는 반가운 얼굴 성시경과 사랑스러운 배우 정유미가 등장했다. 이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 감독이자 '서른 즈음에'의 작곡가인 강승원의 1집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스케치북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강승원 감독이 직접 출연, 기타 연주와 노래를 더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감성파 뮤지션이자 떠오르는 음원 강자 헤이즈는 "지난 9월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후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헤이즈는 유희열이 프로듀싱한 가수 정승환의 '이 바보야' 차트 1위를 꺾게 된 데에 대해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 강승원&성시경&정유미, 헤이즈, 헬로봉주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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