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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세정, 조충현 아나에 팔씨름 완승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03 21:2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구구단 김세정이 1대100 조충현 아나운서에 팔씨음 완승을 거뒀다.

김세정은 3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등근육이 대단하더라. 김종국 뒷모습 보는줄 알았다'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말에 "과거부터 힘키우는 운동에 관심이 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세정은 "S사의 배성재 아나운서는 팔씨름으로 이겨봤다"고 답해 조충현 아나운서의 호승심을 자극했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세정과 2손가락, 3손가락으로 팔씨름을 펼쳤지만 허무하게 패했다.

이어 김세정과의 정식 맞대결에서도 완패한 조충현 아나운서는 "새해 첫날부터 이게 무슨 굴욕이냐"라며 "K도장도 깨신 걸로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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