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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이동건, 조윤희 떠난 사실 알았다 '충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01 20: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월계수' 이동건이 조윤희가 떠난 사실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연인인 나연실(조윤희 분)이 떠난 사실을 알게됐다.

앞서 나연실(조윤희 분)은 이동진(이동건 분)을 위한 마지막 선물을 완성하고, 몰래 그의 곁을 떠났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동진은 아침부터 연실을 찾아가 집 앞에 우유를 놓고 왔다. 그럼에도 계속 기척이 없자 동진은 결국 연실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는 커플링과 편지, 그리고 양복 한 벌이 놓여져 있었다. 편지에서 연실은 "어떻게 이별을 해야 가장 덜 아플까 여러번 생각해봤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나 혼자 조용히 떠나는 거였다. 동진 씨를 사랑하면 할 수 록 난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가슴 아팠다. 태어나서 이런 사랑 해본것 만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이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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