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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서하준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려 그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명종이 옥녀에게 직접 후궁이 될 것을 제안하기에 이르러, 옥녀가 명종에게 자신이 옹주이며 이복동생임을 밝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녀가 명종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더욱이 옥녀는 명종 앞에 무릎까지 꿇고 있는 모습. 그동안 명종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아온 옥녀이기에 마치 석고대죄를 하듯 머리를 한껏 조아리고 바닥에 납작 엎드린 그의 모습이 의문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를 바라보는 명종의 심상치 않은 표정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충격을 받은 듯 보이는 것. 더욱이 명종의 눈빛에서 깊은 슬픔까지 묻어 나와 과연 옥녀가 명종에게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인지, 혹시 옥녀가 명종에게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고백한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수직상승 시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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