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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은 블록버스터 액션 RPG '로스트킹덤'의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3종과 레벨 제한 없는 장비가 새롭게 추가되고, 4종의 특성 시스템과 추가 레벨업이 가능한 환생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시즌1에 비해 더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글레디에이터', '슬레이어', '아크메이지' 캐릭터 외 신규 캐릭터 3종이 추가된다. 거대한 창과 방패를 사용하는 중거리 공격수 '그로우랜서', 채찍과 너클을 번갈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한 '쉐도우워커', 범위 공격형 스킬을 보유한 '마제스티' 등으로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자신이 키우는 캐릭터에 '탐험, 방어, 공격, 파티' 특성 중 최대 4개까지 다른 효과들을 적용할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을 이용해 더욱 다양한 전술 및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또 최고 레벨 달성 시 더 강력한 힘을 지닌 가디언으로 환생하는 '환생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환생한 가디언 캐릭터만 착용할 수 있는 '불멸 장비'가 추가된다. '불멸 장비'는 캐릭터 레벨 제한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로스트킹덤' 시즌2 사전등록을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30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를 지급한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젬스톤 3000개와 사용 즉시 캐릭터를 시즌1 최고 레벨인 70으로 만들어주는 '초성장 물약'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로스트킹덤' 시즌2 사전등록 소식을 공유해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젬스톤 2000개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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