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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의 '인형 비주얼'이 공개된다.
샘 해밍턴은 평소의 밝은 성격과 달리 처가에만 가면 어색해하고 기가 죽어있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게다가 평소 더위를 많이 타는 샘서방과 달리 장모는 절약을 위해 에어컨을 절대 키지 않아 샘서방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에어컨 신경전에 이어 샘의 처가에 어색한 공기만이 흐르고 있던 그 때, 처가에 아내 유미 씨와 아들 윌리엄이 함께 나타난다.
깜짝 등장한 '샘 해밍턴 주니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귀엽다. 엄마, 아빠의 장점만 쏙 닮았다"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윌리엄의 '인형 비주얼'에 난리가 났다는 후문이다. 아기의 등장에 샘서방과 장모도 언제 서먹했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윌리엄을 맞이한다. 윌리엄은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으로 어색했던 처가를 순식간에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로 반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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