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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기자] '판타스틱'에서 김현주를 향한 주상욱의 직진 사랑법이 시작됐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소혜와 둘만의 데이트를 나누면서 지난 12년 동안의 오해를 풀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준기 역시 소혜에게 사귀자고 돌직구 고백을 해 소혜를 둔 해성과 준기의 신경전과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소혜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그녀를 바라보는 준기의 꿀 떨어지는 눈빛과 소혜의 함박미소가 어느 누가 봐도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기둥 뒤에서 얼굴만 빼꼼 내민 채 혼자서 안절부절 어찌할 바를 몰라 하는 해성의 모습이 빅재미를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해성이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결의에 찬 얼굴로 이들에게 다가가는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두 사람을 향한 주상욱의 미워할 수 없는 질투가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 폭발하는 주상욱의 직진 사랑법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해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큰 호평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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