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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공효진이 조정석의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다.
또한 공효진의 손길에 넋이 나간 듯 영혼이 없는 조정석의 표정은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을 하느라 조정석의 얼굴에 닿을 듯 말듯한 공효진의 얼굴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마저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두근케 하는 상황.
이는 1회에 방송 될 한 장면으로 두 사람의 관계행보에 중요한 장치가 되어줄 에피소드라고. 이 날 촬영 장소였던 호텔에서는 이들이 요절복통하게 될 사건이 벌어진다고 해 본방사수의 유혹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 가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
공효진이 조정석의 스타일리스트가 된 사연을 확인할 수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오는 24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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