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하다' 트렌디한 미니백 스타일 제안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올 해 여름, 컴팩트한 사이즈로 보다 가벼워지고 스타일링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는 미니백 패션이 사랑을 받고 있다.

여성들의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도와줄 트렌드한 미니백을 소개한다.

사진=루비백, 조이백 (맥케이지 by 엘본 더 스타일)

시크 스타일 미니백

불변의 시크 공식은 '블랙&화이트' 컬러 조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미니백으로 스타일링에 시크함을 더해보자. 플랩에 더해진 강렬한 스터드 장식과 화살촉 클로져로 한층 더 강렬한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백, 클러치, 토트백 등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된다는 점은 미니백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포스티나 베이비 (자넬라토 by 엘본 더 스타일)

캐주얼 스타일 미니백

귀여운 디자인과 빅백에 버금가는 수납력을 원하는 패션 피플이라면,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사다리꼴 쉐입의 미니백을 추천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스트랩으로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등 3가지로 연출이 가능하며, 착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드레이프는 스타일 포인트가 된다.

사진=미스레이디버그 스몰 (덱케) &루미오렌지미니버킷백 (일모)

로맨틱 스타일 미니백

미니백과 로맨틱한 무드가 만났을 때, 그 매력은 가장 극대화가 된다. 핑크컬러, 오렌지 컬러로 여성스러움을 살리는 동시에 엠보 텍스쳐, 컷팅 등의 세심한 디테일로 로맨틱 무드에 엣지를 더 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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