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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엑소의 대세 기운을 이어받는다.
가요계의 치열한 걸그룹 판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예상을 깨는 변화무쌍한 콘셉트로 타 걸그룹과 차별화를 줬던 레드벨벳은 짧은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레드벨벳은 2014년 싱글 '행복'으로 데뷔,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등 화려한 색감과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레드' 콘셉트와 '비 내추럴' '7월 7일' 등 감각적인 미디엄 템포와 서정적 음악도 동시에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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