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홍수아가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지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맛있는 걸 먹어요. 좋은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사르륵 풀려요" 라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는 홍수아에게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물었더니 수아표 닭가슴살 닭갈비 볶음을 뽑았다. 닭기름을 싫어하는 그녀는 닭가슴살로 닭갈비를 만드는데, 그 맛은 기존의 닭갈비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맛이라고 한다.
먹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 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가진 그녀에게 그녀만의 몸매관리 비법을 물었더니,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많은 노력을 해요. 최대한 밤에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먹고 3, 4시간이 되지 않아 잠이 들면 소화도 잘 안될 뿐더러 아침에 얼굴이 붓는 스타일이라 많이 노력한답니다" 라며 타고난 것이 아닌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답했다.
그녀의 팩 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는데, "햇빛을 많이 보면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피부가 가려울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수분 케어를 집중적으로 하고 차갑게 보관한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서 얼굴에 잔뜩 올려두면 진정에 효과적이에요. 그 외에 석고팩이나 고무팩도 즐겨하죠. 팩 성애자라서 주위에서 선물을 많이 받곤 해요" 라며 피부관리에서 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랑스러운 표정과 특유의 강단 있는 말투로 자신의 욕심을 당당히 밝힌 홍수아. 한 중을 넘나드는 배우로 거듭날 배우 홍수아와의 만남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