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네기' 안재현-박소담이 닿을 듯 말 듯 밀착해있는 '심멎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심장소리마저 들릴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묘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앞서 현민은 자신의 할아버지인 강회장(김용건 분)의 5번째 결혼식 선물로 하원을 속이고 가짜 약혼극을 꾀했다. 그의 독단적인 행동에 하원은 현민의 팔을 꺾어 그를 제압했고, 현민은 그런 하원의 모습에 더욱 호기심과 '관심'이 생긴 상황.
공개된 스틸 속 현민과 하원은 연애가 금지돼 있는 하늘집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한 집에서 살게 된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끄는데, 현민과 하원은 '연애 금지' 조건을 당장이라도 어길 듯 꼭 붙어 서로를 향한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장면은 현민이 하원이 애타게 찾던 교복을 빌미로 하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습이다. 이 둘은 우연히 서로를 마주 보는 상황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심멎'하게 만들 예정. 두 사람의 로맨스의 향방은 오늘 밤 방송되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늘 1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3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