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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서장훈이 비관적인 조언으로 소녀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의 꿈이 발표될 때마다 서장훈은 한결 같은 자세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여자친구의 꿈을 깨부수는 '드림 브레이커'로 등극했다. 냉정한 조언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반박할 수 없는 현실 앞에 결국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가 뽑은 '남자친구에게 듣고 싶은 노래'를 공개한다. 세대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명곡들의 등장에 평균 나이 만 19세의 여자친구와 '아는 형님' 멤버들은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과 유주는 노래에 맞춰 막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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