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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국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LA에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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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의 마침내 미국으로 떠났다.
'무한도전'팀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무한도전'은 지난 6월 한 차례 미국행을 예정했으나 현지 스케줄 등 여러 사정상 불발됐다. 이후 스케줄을 재조정해 마침내 미국 특집에 돌입한 것.
이날 오전 상암에서 촬영을 진행한 멤버들은 낮12시20분께 공항에 도착, 교통센터에서 오프닝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입국 수속을 마치고 오후 1시40분께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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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국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미국 LA에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과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출국장을 나서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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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행에는 현재 '무한도전'에 고정적으로 출연중인 양세형 또한 미국행에 합류해 눈길을 모은다. 어느덧 4개월째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세형이 미국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무한도전'이 미국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식객특집'부터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갱스 오브 뉴욕', '뉴욕 상륙작전', '무한택배' 등 그간 미국을 배경으로 글로벌한 특집을 펼쳐 왔다.
미국으로 향할 때 마다 다양한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 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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