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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의 '마운틴 시네마'가 30일 휘닉스파크 몽블랑 정상에서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해발 1050m)'으로 인증 받았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메가박스의 '마운틴 시네마'가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야외 영화관'이라는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뜻 깊다.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로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소통하는 공간을 창조한다'라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운틴 시네마'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에 상영하며, 휘닉스파크 투숙객 외에도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요금은 곤돌라 이용료 포함 1만 2천원, 회원은 1만원이며, 곤돌라는 오후 6시 30분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 '시네마 뮤직존' '시네마 게임존' '시네마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는 오는 4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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