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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신양, 송승헌 주연 스릴러 영화 '내 아내'(가제, 송해성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가 결국 무산됐다.
앞서 '두 아내'는 캄보디아 여행 중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해성 감독이 2013년 개봉한 '고령화 가족'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었다.
애초 박신양을 주축으로 송승헌, 강혜정, 윤제문 등 출연을 확정하며 올해 하반기 있을 촬영을 준비 중이었지만 제작이 무산되면서 컴백이 무한 연기됐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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