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옷만을 패션으로 단정짓곤 하지만, 사실 패션은 옷으로만 설명될 수 없다. 패션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자. '특정한 시기 널리 유행하는 의복이나 차림새 등의 양식. 순화어는 (최신) 유행, 옷맵시'다. 단순히 옷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으로 개성을 한껏 살린 스타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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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 속 모습과 SNS 속 일상에서 모델 포스를 물씬 풍기는 아이린. 그녀의 눈부신 패션을 빛내주는 아이템은 바로 이어링과 네크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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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개성 넘치는 휴대폰 케이스들이 즐비하다. 스마트한 시대인 요즘, 휴대폰 케이스도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됐다.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서 레트로한 레드 그린 체크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우유 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유니크 폰케이스로 복고풍 감성을 표현했다. 화이트, 핑크 컬러가 조합된 케이스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블랙 아이라인을 한껏 올려 그린 캣츠아이 메이크업에는 시크한 검은 고양이 케이스를 선택했다. 볼드하면서도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가미된 실리콘 케이스 또한 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이다. [오연서의 휴대폰 케이스는 (왼쪽부터) bN402, 발프레 제품]
[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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