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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W' 이종석-한효주의 맥락 있는 '요정설 실체'가 전격 공개됐다. 만찢남-만뚫녀 철연주 커플의 '요정설'을 뒷받침할만한 비하인드 컷까지 대량으로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만개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회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은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만찢남' 강철을 위해 태어난 듯한 완벽한 비주얼과 백색 밀가루 피부, 매력적인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은 이종석과 스펙터클한 여정을 이어간 '만뚫녀' 연주의 장소불문 의상불문 '미친미모'였다.
현실과 만화를 오가는 'W' 방송 이후 두 사람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결국 '요정설'까지 등장했다. 특히 이종석은 '남신설', '요정설'을 대동하며 "뭐죠? 난 왜 옷 사주고 뺨을 맞죠?"를 필두로 극중 말투인 '죠죠'를 콜라보 해 팬들은 그를 '죠죠 요정'으로 부르고 있는 상황. 또한 한효주 역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세젤예'라는 수식어와 함께 '세젤예 요정'으로 임명됐다.
특히 'W' 측은 비하인드 컷과 함께 시청률1위를 기념하며 시청자들을 위한 휴대폰 배경화면을 자체제작,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역 조공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수봉' 역 이시언이 나선 복습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제작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W' 제작사 측은 "이종석-한효주를 비롯해 많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시청률 1위에 기뻐하며 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드라마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W'를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하며 'W' 데이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는 3일 수요일 밤 10시 대망의 5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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