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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원래 일본사람이었지~' 日데뷔 프로모션 성황리 종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5-31 08:09


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정글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강남이 지난 25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 데뷔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한다.

강남은 지난 26일부터 6일 동안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지상파 방송, 라디오 생방송 출연, 현지 언론매체 인터뷰와 악수회 이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를 시작으로 도쿄 세이부 후나바시, 오사카 HMV 그랜프론트, 타워레코드 우메다 NU 차야마치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앨범 발매기념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1000 여명의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 토크 및 사인회와 악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Ready to Fly'의 무대를 선보였다.

더불어 강남은 도쿄 라디오 J-WAVE 'Groobeline Z' 생방송 출연과 FM OKAKA 'GOOD MORNING OSAKA' 생방송 출연, 도쿄 MX '퐁듀'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냈다. 강남은 31일 일본 니혼TV의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 'PON'의 출연을 끝으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번 일정을 통해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주목 받고 있는 강남은 벌써부터 일본 방송 고정프로그램, 인터뷰, 라디오 등 러브콜을 받고 있어 추후 스케줄을 조정해 다시 일본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은 최근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 가창력은 물론 매회 색소폰, 드럼 등 수준급의 악기 연주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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