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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프' 고현정, 추월 차량에 분노폭발 '강렬 포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5-13 21:1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디마프' 고현정이 분노를 폭발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는 엄마 장난희(고두심 분)의 동문회에 함께가던 박완(고현정 분)이 버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은 엄마 장난희의 동문회에 억지로 끌려가게 됐다. 박완은 이모들을 뒤에 태우고 직접 운전을 하며 동문회 장소로 향했다.

박완은 옆에 앉아있던 장난희가 시끄럽게 통화하자 정신없어 했다. 이때 마침 뒤따라오던 차량이 박완의 차를 추월했고, 이에 박완은 차에서 내려 욕을 해대며 참았던 화를 폭발시켰다.

이에 장난희가 "입에 걸레 물었어? 어디서 욕지랄이야"라고 화내자 박완은 "그렇게 정신없게 옆에서 통화를 하면 어떻하냐. 사고나면 엄마가 책임질거냐"고 따져물었다.

한편,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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