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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재현이 은지원에게 "구혜선이 과거 젝스키스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안재현은 "과거에 구혜선이 젝스키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젝키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에도 직접 갔었다고 하더라"는 말을 전해 흥미를 끈다. 새롭게 합류한 막내 안재현과의 묘한 인연에 더욱 놀라는 은지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신서유기2' TV판 제4화에선 한바탕 야단법석으로 끝난 청두에서의 마지막 드래곤볼 미션과 안재현의 집에서 2차 출국 전 사전미팅을 갖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이후 처음 모이는 자리인지라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새신랑 안재현을 두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 이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중국 윈난성의 리안으로 출국한 네 요괴는 도착 직후 펼쳐진 숙소 찾기 '손오공 레이스'를 시작으로 또 한 번의 좌충우돌 웃음 퍼레이드를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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