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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 그의 설욕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번에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등장해 윤도현의 설욕전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첫 녹화에서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을 단번에 얼어붙게 만든 일반인 실력자가 나타난 것.
'신의 목소리' 제작진에 의하면, 첫 녹화 현장에서 한 남성 도전자가 임재범을 연상시키는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등장해, 첫 소절부터 단번에 객석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특히 국민 록커 윤도현은 도전자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에 "저분은 아마 나에게 도전할 것 같다"며 노래를 듣는 내내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의 강심장을 떨게 한 남성 도전자의 정체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신의 목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신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