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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보검이 '꽃보다 청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드넓은 사막을 배경으로 어깨동무를 한 채 나란히 선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실제 형제 못지 않은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자유분방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은 빅토리아 폭포를 시작으로 래프팅, 번지점프에 도전하며 9일간의 아프리카 여행은 모두 마무리했다. 각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은 "이제야 '응답하라 1988'이 끝나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 속에 눈물을 흘렸다.
오는 4월 1일에는 마지막 이야기, 감독판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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