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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박보검과 류준열이 번지 도전에 성공했다.
장비 점검을 마친 뒤 점프대 앞에 선 박보검은 "'꽃청춘' 식구들 고생 많으셨고요. 준열이형, 재홍이형, 경표형 고맙습니다. 가족들 사랑합니다"라고 말한 뒤 망설임 없이 바로 뛰어내렸다.
이후 그는 "조금은 두려웠다. 해본적이 없으니까"라며 "형들이랑 여행하는 것도 걱정이 많았지만, 형들이랑 가까워지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후회 없이 사는 게 그게 청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은 "진짜 고소공포증이 있다. 그런데 올라왔는데 안 무섭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후속으로는 '신서유기2'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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