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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홍콩에 이어 일본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이 PD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손이 가장 빠르다는 오세득 셰프와 정통 일식을 배운 정호영 셰프가 합류했다. 오사카에서 10년간 요리를 했던 이연복, 일본 명문 조리학교를 다닌 정호영이 일본 셰프들과 어떤 맞대결을 펼칠지 기대해달라"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 앙숙이자 좋은 호흡을 선보였던 최현석-오세득 셰프가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도 또 하나의 볼거리"라고 밝혔다.
오는 3월 9일 방송되는 '쿡가대표' 4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셰프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진다. 역사적인 첫 요리 한일전을 치룰 셰프로는 홍콩 대결에서 분자요리로 5대0 압승을 이뤄낸 최현석, 프렌치 셰프 오세득, '냉장고를 부탁해'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일식 셰프 정호영, 마지막으로 한국 팀의 정신적 지주 이연복이 출전한다. 이들이 대결을 펼칠 곳은 세계 3대 미슐랭 국가 중 하나인 일본. 특히 일본에서도 '식도락의 천국'으로 불리는 오사카의 셰프들과 박진감 넘치는 한일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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