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모장' 캐릭터로 잘 알려진 김숙이 '가부장' 캐릭터 장동민과 맞붙었다.
웃음 보증수표 뼈그맨 장동민, 유상무를 첫 게스트로 맞아 나름의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어 나간 '마녀를 부탁해' MC들은 촬영 도중 급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동민은 '퓨리오숙', '갓숙', '숙크러쉬' 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숙에게 "금방 잘 못 될 거 같은데"라고 독설을 날렸고, 김숙은 "어디 남자가 평가질이냐"며 특유의 '가모장적'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장동민, 대결의 승자는 JTBC 공식 홈페이지와 SK 브로드밴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옥수수(oksusu)' 앱을 통해 2월 16일(화)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