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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의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의 막이 내렸다.
또한, 30여년 동안 노래 외길을 걸어오며 '국보급 가수'이자 '노래의 신(神)'으로 불리운 임재범의 대체 불가능한 가창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의 자리이자, 인간적이고 위트 넘치는 매력까지 만나볼 수 있던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팬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임재범은 2015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박근태 프로듀서와 힘을 모은 신곡 '이름'과 '그 사람, 그 사랑'과 소녀시대 태연, 윤도현, 김태우 등 후배 가수들의 존경이 담긴 리메이크곡들, 그리고 임재범의 셀프 리메이크곡들이 실린 2CD?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을 발매하고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임재범은 '히든싱어' 모창 능력자 5인들을 직접 공연에 초대하여 함께 무대에 올라 방송의 감동을 재현하며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임재범은 휴식기를 거친 후 향후에도 새 앨범과 공연 등을 통해 가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