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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과 그룹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차가운 겨울바다에 동반 입수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유세윤에게 완전 입수를 지시했다. 이에 차오루는 "나도 같이"라며 입수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유세윤은 "안 들어와도 된다. 큰일 난다"고 했지만 차오루는 유세윤의 입수 후 따라 바다에 뛰어들며 유세윤과의 의리를 지켰다.
유세윤은 "야 이 멍청아. 들어오지 말라니까. 이 소같은 놈아!"라며 화를 내면서도 이후 입수 소감으로 "겨울바다가 주는 차가운 감동이 있다. 혼자 들어갔으면 나와서도 더 추웠을 것 같은데 차오루가 맑게 웃으니까 따뜻했다"고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