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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 MBC 연예대상 김구라 수상소감 중 비매너 논란 "의욕 넘쳐 폐 끼쳤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2-30 08:54 | 최종수정 2015-12-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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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레이양

MBC 연예대상 레이양

'MBC 연예대상'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이 비매너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사과했다.

29일 밤 방송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구라가 유재석을 제치고 생애 첫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구라는 수상소감을 밝히기 위해 무대 중앙으로 나섰고, 그가 출연 중인 '일밤-복면가왕' 팀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무대에 올라 축하했다.

그러나 김구라가 수상소감을 하는 내내 뒤에 서서 현수막을 들고 있던 레이양은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레이양 측은 "신인이라 의욕이 앞서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김구라 씨에게 폐를 끼치게 돼서 죄송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레이양이 시상식 직후 김구라 씨에 직접 사과를 했고, 김구라 씨 역시 대선배시니까 넓은 아량으로 괜찮다고 하셨다더라"라고 시상식 직후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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