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존 라일리, 이정, 테라다 타쿠야, 수잔 샤키야가 빙하 원정대가 된다.
헬리콥터를 이용하게 된 존과 이정은 빙하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하이킹을 시작했다. 이정은 높이 700m 빙하의 규모와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빙하에 고인 물을 마시는 등 빙하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빙하 투어를 추진했던 존은 '싱크홀을 조심하라'는전문가의 말에 벌벌 떨며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쿠야와 수잔은 보트를 타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났다. 버스를 타고, 걸어서 힘들게 호수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호수에 떠다니는 빙하 조각을 직접 만지고 맛 보며 빙하를 즐겼다. 또한 형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빙하의 아름다운 모습은 12월 30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4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