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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신과 함께'서 호흡...2017년 '최고 기대작'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준비단계부터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신과 함께'는 총 3부로 구성된 원작을 새롭게 재구성해 장르적 긴장감과 풍자적 묘사, 감동과 코미디가 빛나는 이야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며 그들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성주신'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또 한 명의 저승차사 역인 '덕춘'과 그 밖의 캐스팅은 현재 진행형으로, 기존에 확정된 주연 배우들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물색 중이다.
한편 2016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과 함께'는 한국영화최초로 총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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